fit
30
136
우리 아이 드디어 첫 브라를 입게 되는지라 설레는 마음으로
주니어 브라 여러 곳을 손품 팔아보고 마요 브라로 결정하게 됐어요~
아이가 약간 아토피가 있는 편이라 무엇보다 소재를 꼼꼼하게 확인했고요~
일단 오가닉 면 100퍼센트라서 피부에 직접 닿는 속옷 소재로 괜찮다고 생각했어요~
저희 아이는 이제 막 브라를 입기 시작하는지라 2단계로 하면 되겠더라고요~
부드러워 보이는 크림색으로 골랐고 실제로 받아보니 따스한 느낌에
너무 귀여운 브라탑이더라고요~
아이도 보자마자 너무 좋아하고요~ 조심스럽게 손빨래 먼저 했어요~
캡이 따로 탈부착이 아니고 일체형으로 된 타입이라서 그런지 손빨래하기도
너무너무 편하더라고요~
아이가 입었을 때도 어깨가 눌린다든지 움직이면서 밑단에 밴드가 말리거나
올라간다든지 그런 것 없다고 해서 잘 구매했구나 뿌듯했어요~
여기서 다른 컬러들도 사보고 싶어요~
활동적인 아이인데 계속 움직여도 캡이 왔다 갔다 분리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고요~
가슴 발달하게 되면 속옷을 또 바꿔야 하는데 여기가 단계별로 속옷이 나와서
아이 가슴 상태 보고 거기에 맞춰서 구매하면 되겠더라고요~
다른 분들 리뷰대로 저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~
봉제도 깔끔하고 소재도 아주 좋아서 추천하고 싶네요~
아이가 다음엔 보라색도 입고 싶다고 해서 색상별로 또 사줘야 될 것 같아요~